플송홈이 요즘 핫하길래 홈스쿨링 해줄겸 시작했어요.
두달정도 되었는데 일단 아기가 엄청 좋아해요.
저는 25개월에 시작해서 스텝3로 골랐는데 내용도 어렵지 않고 필요한 학습 주제라 더 좋았어요.
컬리큘럼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엄마표로 활동해주기 좋은데 활동책보면서 조작북 놀이하고 스티커 활동, 교구로 놀아주기. VOD까지 시청할 수 있어서 알차게 학습 활동을 할 수 있어요.
저같은 경우에는 영어도 함께 노출해주고 있는 편인데 스텝별 주제에 맞는 영상이 한국어와 영어 둘 다 나온다는것도 정말 좋았어요.
한국어 한편, 영어 한편 보여주면 딱 좋아요. 자극적이지않고 영상도 재밌고 스토리, 노래 모두 탄탄해요.
그리고 깨알로 육아칼럼도 있는데 저한테 공감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재밌게 읽었네요 ㅎㅎ
빨간버스는 은근 중독성 장난아니라 외출 필수템으로 매일 듣고 노래도 따라 불러보는 것 같아요.
만족해요 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