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돌이 지났는데 주변에서 기관 안보내냐고 얼마나 이야기 하는지.

둘째라 오히려 누나 등원시키고 나서 산책하고 프로그램이나 놀이 하고 점심먹고 낮잠자면 누나 하원하니까

시간 보내기가 더 좋더라구요.

물론 그냥 장난감만으로 주먹구구로 노는 것 보다 플송홈을 하니 아이에게도 너무 좋다는 느낌이 들어요.

무엇보다 아이가 시기도 맞지만 플송홈을 계속 하며 생각확장도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어 이 한달 사이에 얼마나 많은 단어를 하는지 몰라요.

ㅋㄹㄴ로 직접체험이 부족한 둘째에게 동물원이나 시골은 너무 좋더라구요. 간접체험과 지식쌓는것도 아이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느끼면서요.

24개월이라 조작북도 아주 맞춤이고 시골, 우리집, 어린이집 등 주제도 너무 발달에 맞고 적절해서 얼마나 고심해서 만들었는지 느껴집니다.

아이도 좋아하고 캐릭터 그림이나 구성, 악기까지 함께 오니 할 때 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. 저도 대충 떼우지 않고 아이랑 더 알찬 시간을 보내니 좋네요.